부아연 차광남 회장 “부천 아파트지도자들은 모범이 되고 있다”
부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차광남, 이하 부아연)이 지난 23일, 지도자대회를 열고 부천지역 아파트입주자대표들의 단합과 올 한 해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노블리안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차광남 회장은 “김부선아파트, 최저임금 적용에 따른 아파트 경비원 고용문제 등 올 한 해 어느때보다 많은 공동주택을 둘러싼 이슈들이 제기됐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부천아파트지도자(입주자 대표)들은 전국 어떤 아파트들보다 투명한 운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임시총회를 통해 감사 보궐 선임과 협력업체 선정의 건을 다뤘으며, 2부 지도자대회에서는 한해 아파트 입주자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범 단지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 손숙미 새누리당 원미을 당협위원장, 방춘하 시의원, 민맹호 시의원, 임성환 시의원, 이영만 공동주택과장 등의 외빈과 관내 아파트입주자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아연 공로패를 수상한 설훈 의원의 경우 해외일정으로 부인인 어미숙 여사가 대리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내역이다.
염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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