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돌보는 활동에 힘을 쏟겠다"

▲ 나눔누리 창립총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의 기념촬영 모습

노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와 장애인,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나눔누리가 지난 12일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나눔누리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누리 초대회장을 맡은 서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약자층이 있다”며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좀 더 체계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누리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경협 국회의원은 “나눔누리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나눔누리가 시작하는 초심을 잃지 말고 진정으로 사회취약층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재구 경기도의회 의원도 “나눔누리가 사회 소외계층들에게 힘이 되는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눔누리 창립에 힘을 실었다.

앞으로 나눔누리는 장애인과 관련된 복지사업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독거노인을 비롯한 노인복지 사업 등의 나눔활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바르게살기 부천협의회 회장, 류재구 서영석 도의원, 최성운 시의원 등이 참석해 나눔누리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영호 나눔누리 초대회장



▲ 축사에 나선 류재구 도의원



▲ 김경협 국회의원의 축사모습



▲ (죄측부터)서영호 나눔누리 회장, 김경협 국회의원, 서정식 나눔누리 명예회장, 서영석 도의원, 서영석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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