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FC가 오는 15일 오후 4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원FC와 맞붙는다.

부천FC는 2015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당일 경기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이라면 수험표 지참 시 부천FC의 홈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의 공연과 하프타임 재키 스피닝 공연, 경기 종료 후에는 성대한 불꽃놀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천FC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핫팩을 증정하고, 티켓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여행 항공권과 스시웨이 외식상품권,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 홍삼세트, 잡곡박스, 보온병세트를 나눠주는 등 풍성한 선물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마지막 경기를 앞둔 부천FC 송선호 감독은 “이번 시즌 부천FC에 보내주신 부천 시민과 팬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해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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