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평화통일 기반 구축 기여 평가
[부천신문]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한 연흥사 법경지상스님(박상인)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법경지상스님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강남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부천 지역사회에서도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안보교육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강남구에 연흥사 서울포교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과 부천을 오가며 포교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10년 이상 소사구 관내 주민센터와 장애인단체에 꾸준히 생필품 지원 등 온정의 손길도 전하고 있어 명망도 높다.
법경지상스님은 수상과 관련해 “국가의식과 안보의식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분위기에서 이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도 멈추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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