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분열공작, 벼랑끝 전술에 현혹 되지 말아야"

[부천신문]국민의 당 4.13 총선 수도권 출마 예비후보들이 집단으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제안한 야권통합을 원천 거부하는 성명서를 냈다.

부천 원미을 전현주 예비후보등 28명은 이날 오전 기자 회견을 열고 ‘야권통합 제안을 원천거부하고 국민에게 응답하라‘ 제하의 성명서에서 “야권 통합 제의는 국민의 당 존립근거를 부정하는 것으로 김종인 대표의 불순한 분열공작과 벼랑끝 전술에 결코 현혹 되지 말아야 한다.” 라고 밝혔다.

또 “1% 특권층을 대변하는 새누리당 내 수구 진박 세력과 9% 고임금 상위층을 대변하는 더불어 민주당 친노 패권, 무능 86세력을 심판 하는 것이 4.13 총선에서 국민의 당이 반드시 성공해야 할 정치 목표이다.”고 강조 했다.

국민의 당 지도부를 향해 “안철수, 천정배 두 대표부터 일체의 기만적 야권통합 의제 자체를 거부하고,단호하게 당을 이끌어 달라.기득권 양당을 압도하는 과감한 공천혁명을 통해 국민들의 기대에 응답하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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