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시장이 8일 범박동주민센터 2층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부천시 제공)

[부천신문] 김만수 부천시장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7시 40분 범박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들러 사전투표 했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은 전국 읍・면・동마다 지정된 3천511개의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는 8일부터 9일까지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천지역 사전투표소는 동마다 1개소씩 36개소에 운영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선거일까지를 선거홍보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청· 구청·36개 동 주민센터에 투표참여를 알리는 배너기를 설치하고 전광판·버스정보안내 시스템 등 시민이 손쉽게 접하는 시설을 활용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만수 시장도 직접 자신의 SNS에 지속적으로 투표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투표율 제고 차원에서 투표율 상위 동 주민센터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읍면동 어디서나 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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