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 조사...부천4개 선거구 더 민주 싹쓸이 하나

 

[부천신문]13일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소사 더 민주 김상희, 원미을 더 민주 설훈,원미갑 더 민주 김경협,오정 더 민주 원혜형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 됐다고 지상파 방송3사가 출구 조사 결과를 보도 했다.

19대와 마찬가지로 부천지역 4개 선거구 모두 더 민주 후보가 싹쓸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구 조사 결과 보도에 따르면 소사 더 민주 김상희 후보는 44.5%로, 소사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 36.4% 보다 9%P로 앞서 당선 될 것으로 예측했다. 김정기 국민의당 후보 16.7%, 신현자 정의당 후보는 2.4%로 나타났다.

원미을은 더 민주 설훈후보가 43.2% 획득, 새누리당 이사철후보의 36.1% 보다 7%P차로 당선 예측 했다.이승호 국민의당 후보 19.8%, 백현종 민중연합당 후보 0.8%로 나타났다.

원미갑은 더 민주 김경협 후보가 41.4%로 획득,새누리당 이음재 후보 35.4% 보다 6%P 차로 이길 것으로 예측 됐다. 황인직 국민의당 후보는 23.2%다.

오정구는 더 민주 원혜영 후보가 44.4%를 획득,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의 31.1% 보다 13%P 차로 당선 될 것으로 예측했다.

 KBS예측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121~143석, 더 민주당은 101~123석, 국민의 당이 34~41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총 60석 중 더불어민주당 39석, 새누리당 20석, 정의당 1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여당이 과반에 미달, 16년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