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기업의 집적지 테크노파크에서 현장의 소리 들어

[부천신문]부천시는 지역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 부천 대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부천시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만수 부천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운영 및 테크노파크 단지별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였다.

부천시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조휘석 회장은 “직접 테크노파크 현장에 나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등 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의 올해 시정 슬로건이 「경제우선! 일자리 먼저!」다. 그 경제적 기반인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집적지인 테크노파크에서 기업인들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해 나가겠다”며,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부천시가 되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인과의 현장 대화를 분기별 1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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