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관내 기업의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부천시 기업 생산제품 전시 · 판매장’이 ‘2018 원미산 진달래 축제’와 병행해 4월14일부터 15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2층 인라인트랙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급변하는 경제변화에 맞게 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부천시민과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열었다.

2018 원미산 진달래 축제 연계 '부천시 기업 생산제품 전시 · 판매장 운영’ 은 부천 소재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해 중소기업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과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취지로 열렸다.

모두 24개 업체에서 참가하여 1,482건의 판매건수와 1천5백6십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회장은 “앞으로도 부천지역 경제발전의 근간인 유망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기업관련 행사를 여는 동시에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