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억 자금지원, 기업 활력 및 지역경제 선도역할 기대

[부천신문] 부천시가 지역 경제를 선도할 ‘부천형 강소기업(强小企業)’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강소기업(强小企業)이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지녀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네스필러PKG(대표 심윤석), 대영초음파(대표 조대식), 메가테크(대표 송원삼), 리텍(대표 이종철), 삼원테크(대표 이영익), 신화특수금속(대표 이호석), 씨에스아이엔테크(대표 김남성), 알파디스플레이(대표 안동주), 우정테크(대표 최동필), 유니슨음향(대표 홍석일), 유니온전자통신(대표 김태우), 유유(대표 김세중), 카운텍(대표 이종우), 케이비텍(대표 문재호), 화성코스메틱(대표 류경훈)이다.(가나다 순)

지난 3월 선정 공고 후 기업의 미래비전, 기술 경쟁력 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 ·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일자리 창출, 가족친화 · 장애인 기업 등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배려 요소와 임금 ·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기업윤리 기준도 반영했다.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해 객관적 검증을 강화하고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강소기업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담당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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