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키예프), 아제르바이잔(바쿠),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참가업체 모집

[부천신문] 부천시는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키예프), 아제르바이잔(바쿠),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시장개척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7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지 수출상담회를 열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CIS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간이다.

신청업체 중 8개사를 선정해 항공료의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등을 지원한다. 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파견 지역별 유망품목은 ▲키예프는 타이어, 폴리에틸렌, 인쇄기, 차양용 서스펜션, 초음파 영상진단기, 공구류, 메모리반도체, 의약품, 의료기기 등이며, ▲바쿠는 의약품, 자동차 부품, 유아용 카시트, 크림, 농기계류, 디지털 도어락, 중고차, 의료용품, 핸드폰 부착물, 선풍기, 스마트카드, ▲타슈켄트는 도료, 촉매제, 폴리프로필렌, 공구, 내연기관, 펌프, 냉동기구, 농기계, 전동기, 기어박스, 자동차 부품, x-ray기기, 초음파 영상진단기, 의료기기, 조립식 건축물 등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주요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특허/ISO 등 국내외 인증, 강소·벤처·이노비즈·수출유망·여성기업·녹색인증 등 기업 확인서, 전년도(2015~2017년) 표창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비즈부천(www.bizbc.or.kr)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032-625-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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