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 책마루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유아를 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클레이 활동을 접목한 ‘클레이마루’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신문을 만들어보는  ‘NIE와 함께! 책마루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5~6학년 대상으로는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학습하는 ‘멘사 수학 게임’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자녀독서코칭 심화과정 ‘좋은 엄마의 독서코칭: 그림책편’을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의 달 특강 ‘교육은 잠자는 존재를 깨우는 작업이다’가 9월 8일 열린다. 《교사 반성문》의 저자 지봉환 선생님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좋은 엄마의 독서코칭’과 독서의 달 특강은 16일부터, 다른 프로그램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20명(독서의 달 특강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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