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약 6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향하여~” 말복특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내동지점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한마음봉사단이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 조리와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영양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방찬일 관장은 “무더위 속 보양식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특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감사말씀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을 항상 챙겨줘서 고맙다. 여름이라고 보양식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매년 여름마다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국민은행 내동지점은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