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도시 곳곳서 개최

- 생활문화 182팀 1,835명 참여…공연·전시·체험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 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부천신문]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지역 곳곳에서 제4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생활문화 관련 단체 182팀, 동호인 1천 835명으로 지난해 참가 규모인 159팀(1,715명)보다 늘었다.

페스티벌은 총 3개 분야로  ▲공연 ▲전시 ▲아트마켓·원데이클래스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24일, 25일)은 특히, 생활문화인의 참여가 가장 돋보인다.
부천마루광장, 오정아트홀, 복사골아트홀에서 악기연주,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합 공연을 창작했다.
▲전시(20일~ 29일) 
심곡천 네모갤러리와 복사골갤러리에서 열리는  3D펜 아트와 로봇 등 새로운 장르를 포함해 미술, 수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마켓·원데이클래스(24일, 25일) 
복사골문화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며 각종 공예품을 직접 만들거나 구입할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3개 분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야(夜) 놀자’는 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어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생활문화지원센터(032-320-6380~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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