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 7곳 참여

▲ 운수업체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부천신문]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전준열)는 금년 초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교통은 문화다」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교통은 문화다」운동은 교통주체인 운전자·보행자의 자발적 참여와 행태변화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 그간 단속·홍보·계도 등 교통경찰에서의 노력만으로 사망사고 줄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여겼다. 

이에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택시에 「교통은 문화다」홍보 스티커 부착하여 홍보 극대화 및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 19일 부천오정경찰서에서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 대표들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교통은 문화다」운동 업무 협약식에 유관기관인 부천시청 운수지도팀장·오정모범회장·오정녹색회장 등 3명과 운수업체 대표인 소신여객·원종운수·성광운수·부천버스·도원교통·청우운수·부천운수 등이 참석했다. 

전준열 오정서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교통은 문화다」운동이 부천시민에게 확산되는 추진동력이 되었고,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부천오정경찰서에서는 「교통은 문화다」 홍보스티커 각 200장씩 버스 및 택시에 부착과 경찰차량에 부착하여 시인성 확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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