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씨앗길센터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 진로 팝업북 프로그램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팝업북은 학생들이 존경하는 위인의 전기를 읽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 따른 진로진학 해설특강을 들을 수 있는 진로특강은 27일과 28일에 마련된다.

26일에는 성인 대상 탐방프로그램으로 ‘100세 시대 제2의 진로 탐색’을 주제로 파주 출판문화단지, 헤이리 마을 등을 탐방한다.

11월 9일에는 《결심만하는 당신에게》의 최명기 작가를 초청해 작심삼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대화를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저자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