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2018 부천학생 어울림한마당 개최

▲ 어울림한마당초대장

[부천신문]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오는 17일 ‘감성·창의·꿈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2018 부천학생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6개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난타, 사물놀이, 밴드 등의 공연으로 운영되는데, 경기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소사초의 동백타령 민요로 막을 린다.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17일 오후 1시 30분에 개막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예술강사, 지역인사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가 어울려진 예술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부천학생 어울림 한마당은, 현재 각급 학교에서 학생 주도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나눔의 장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감성, 지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부천교육지원청과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무대에 올리는 축제다.

이날 사회는 부천학생자치 중학교 대표인 중흥중 전선희, 고등학교 대표인 부천공고 김진환 학생이 맡아 신세대다운 재치있고 통통 튀는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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