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소사지역 부천시민자전거학교 초급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 시민자전거학교 교육모습

그동안 원미지역인 중앙공원과 오정지역인 자전거문화센터에서만 진행된 시민자전거학교를 소사지역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바른 자전거 주행기술, 관련법규 등을 교육해 시민건강 증진과 건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자전거학교 수강생들 단체사진

지난 15일에 진행된 첫 수업은 김영화 강사의 자전거 기초이론교육과 자전거 안전교육, 안전모 착용의무 등 올바른 자전거이용 방법, 교통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홍성복 부천시 자전거문화팀장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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