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종합사회복지관 & 한국방통대 평생교육사협회

- 지역 주민들의 아주 특별한 나눔 ‘희망 나눔 day’를 위한 첫걸음

▲ 한라종합사회복지관&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교육사협회는 지난 16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신문] 한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혁환)은 지난 1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교육사협회(이하 부천바롬, 회장 최숙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모델발굴사업으로 선정된 ‘희망 나눔day’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희망 나눔 day’ 사업은 지역사회 자발적 기부자 모임을 조직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날로,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 11월 2일(금) 10:00~12:00 / 어울림 공원 ▲ 11월 9일(금) 13:00~15:00 / 부천시청 맞은편 일반광장 ▲ 11월 16일(금) 10:00~12:00 / 부천시청 맞은편 일반광장에서 진행된다.

 ‘희망 나눔 day’에 부천 바롬 회원들은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미개봉 생활용품 및 식재료를 모을 예정이며, 수집된 기부물품들은 12월 부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전해지게 된다.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오혁환 관장은 “나눔은 기부의 의미를 넘어서는 것으로 재화뿐만 아니라 시간, 노력 등 내가 가진 작은 것조차 나누는 사랑실천을 의미한다. 앞으로 희망 나눔 day를 기점으로 지역주민들이 진정한 화합을 이루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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