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도서관 3층에 청년창작활동공간 탄생

▲ 원미도서관 내에 새롭게 문을 여는 청년창작활동공간과 열린학습공간의 이름 공모

[부천신문] 부천시가 원미도서관 내에 새롭게 문을 여는 청년창작활동공간과 열린학습공간의 명칭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부천시는 오는 11월 말 원미도서관 3층에 청년들을 위한 창작활동공간(메이커스페이스)을 연다. 

작업실, 체험실, 커뮤니티 공간, 문화강좌실, 공유부엌을 갖추고 청년 프로그램과 창업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며, 기존 열람실을 대신하는 열린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 도서관소식을 참고해 응모하면 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된 명칭은 도서관자료선정위원회에서 대상(1명), 최우수(2명), 우수(2명)를 선정해 부천시장상과 각각 20만원, 15만원, 10만원 상당의 관내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최종 응모결과는 11월 2일 오전 11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궁금한 사항은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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