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관장 이덕수)에서는 노인의 달을 10월을 맞이하여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당당한 노인, 건강한 노인, 즐거운 노인"을 주제로 『2018 노인문화제 "樂"』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당당한 노인』 에 맞게 어르신의 사기피해 예방연극 ‘소비자는 왕이다’ 공연을 관람하였고, 메이크업과 생활금융교육 강의, 그리고 복지관에서 배운 것을 발표하는 ‘꿈꾸는 청춘’ 발표회를 진행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건강한 노인』 에 맞게 감정코칭, 뇌운동에 대한 강의, 건강음식 만들기 체험과 각종 건강관련 부대행사(골밀도, 안과, 노인상담, 주택연금상담 등) 그리고 다큐멘터리 ‘숙면’과, 영화 ‘춘희막이’를 관람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즐거운 노인』 으로 즐겁게 사는 노인에 대한 강의와 ‘소사가요제 마스크싱어’, 짝꿍과 함께 진행하는  ‘동성이몽’ 퀴즈쇼를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당당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어르신들의 여가 및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의 노인문화제 樂은 2014년부터 노인의 달 10월에 3일간의 행사를 진행하며,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