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합의 날 행사와 연계한 알뜰장터

▲ 소나기 행사장 모습_1

[부천신문] 부천시는 지난 20일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알뜰장터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위원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와 롯데백화점, 온세미컨덕터 등 2개 기업이 참여했다. 

▲ 소나기 행사장 모습_2

참여 단체와 기업은 지난 8월부터 회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고물품을 수집했으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이번 행사에서 판매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샤롯데봉사단이, 온세미컨덕터는 가족봉사단인 수호천사봉사단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부천시민화합한마당에 참여한 2만여 명의 시민과 원미산 등산객들이 행사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판매 수익금은 소규모 복지기관 및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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