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사례 위주의 현장교육 및 친절교육 실시
[부천신문] 부천시는 버스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10월 25일까지 시내버스 6개 업체, 운수종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시 버스민원 담당자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무정차, 난폭운전, 불친절 등 실제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사항으로 접수된 민원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교재를 제작해 민원 재발방지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친절교육은 한국리더역량개발원(주) 고주연 책임연구원을 초빙해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얼굴표정, 기본자세, 말투 등의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승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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