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 부천상의-부천소방서업무협약체결(좌측 강신광서장,우측 조천용회장)_1

[부펀신문]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와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강)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소방서는 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부천소방서-부천상공회의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부천상의-부천소방서업무협약체결(좌측 강신광서장,우측 조천용회장)_2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제56회 소방의 날을 앞두고 있는 오늘, 부천 관내 기관 중에서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이웃인 부천소방서와 특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기업들은 여러 여건상 화재에 매우 취약한 만큼, 소방서에서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 기관이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부천상의-부천소방서업무협약체결 단체사진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와 감지기는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한 소방설비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원하는 장비가 부천시의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본 협약이 계속되길 바라며, 부천소방서에서도 지역 기업과 시민을 위한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소방서는 부천시민과 소규모 기업을 위한 소방시설 공급, 소방안전교육 시행, 재난 및 안전 관련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공동으로 시행해 나가게 되며 협약기간은 1년으로 별도의 의사 표시가 없는 한 자동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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