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지사장 윤순석)는 지난 7일 장기요양 제도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을 전달하고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부천시경로주간보호센터 임보혜 사회복지사는 이사장 표창을, 경인지역본부장 표창은 복된실버요양원 이은미, 너싱홈해피나라 홍영숙, 부천시립노인전문요양원 나순임, 사회적기업(주)나눔과돌봄 오영자, 부천행복한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최정인 요양보호사 5명이 수상했다.

부천북부지사 윤순석 지사장은 "장기요양보험의 최일선에서 수급자를 돌보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한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진정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상을 받은 종사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이사장 표창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