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유영찬)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졸업과 중학교 입학을 앞둔 6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해봄으로서 자신의 꿈과 진로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계획 되었다. 

진로체험교육은 목공예 기능사, 패션 디자이너 그리고 푸드스타일리스트 3개 과정으로,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업의 하는 일,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업인이 되어 목공예 액자 만들기, 가방 디자인하기, 도시락 스타일링하기 등을 실습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생소했던 직업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요리사가 꿈인데 음식과 관련된 직업에 푸드스타일리스트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패션디자이너가 옷 만드는 일 말고 다른 여러 가지 일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 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