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세무서는 지난 15일 ‘2018년 부천 차세대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신문] 부천세무서(서장 나명수)는 지난 15일 부천 차세대경영자협의회(회장 이동은) 회원 60여명을 초청하여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 부천 차세대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 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부천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 및 차세대 리더로서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젊은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이번 간담회는 젊은 기업인들에게 생소한 세무지식 등을 설명하고 차세대 경영인으로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명수 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럴때일수록 젊은 기업인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면 위기가 곧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세청에서는 4차산업 선도기업 등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통해 정부의 혁신성장 경제정책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세무서는 이 자리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각종 세무 관련 질문에 답하는 한편, PPT 등 시청각 자료 들을 활용하여 ‘일자리창출기업 및 영세사업자 세정지원’, ‘최고경영자 세무관리’ 등 국세청 역점 추진 업무 및 성실납세 방안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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