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학술포스터 부문

▲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_1

[부천신문]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학술포스터부문에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감염병 발생위험도 예측’을 주제로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253개 보건소 및 병의원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까지 진행된다. 

▲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한 부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_2

부천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관내 감염병 발생의 위험시기 및 위험지역의 연간 발생건수를 사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취약계층에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주제로 포스터를 제작 및 발표했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은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보건행정이 아닌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입증된 행정으로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을 감소시켜 시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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