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취약지역에 대해 분기별 집중 정화 실시

[부천신문]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평소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청소취약지역인 소명지하차도에 대해 겨울철 대비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 겨울철 대비 청소차량

이날 살수차와 진공노면청소차 2대, 환경미화원 3명, 공무원 2명이 순차적으로 지하차도를 청소하는 방식으로 인천~서울 간 양방향 도로의 노면청소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진공노면청소차와 살수차의 기계 청소를 먼저 실시하고 이어서 환경미화원 등이 쓰레기 잔재물을 정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환경미화원이 청소차량 뒤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소명지하차도는 도로 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환경미화원의 안전 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평소 청소작업이 쉽지 않은 곳이다.

부천시는 미세먼지를 낮추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 전역에 있는 지하차도와 고가도로 등 미화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분기별 집중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