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봉사동아리 ‘너랑나랑’ 재능기부

[부천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 전기에너지시스템과의 봉사동아리 ‘너랑나랑’은 지난 1일 송내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봉사동아리 너랑나랑

한국폴리텍대학교 봉사동아리 ‘너랑나랑’은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동아리로 이번 지역 내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화재나 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전기시설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장비를 교체했다. 

‘너랑나랑’은 앞으로도 월 2회 송내1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봉사동아리 너랑나랑이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있다.

집수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가족들도 이렇게 챙겨주지 못하는데 좋으신 분들이 오셔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이규삼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을 토대로 지역 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 지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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