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2개 고등학교 학생 8명에 400만원 전달

[부천신문] 부천신문장학회(회장 권순호)가 지난 3일 오후 6시 본사 평생학습실에서 지역내 2개 고등학교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부천신문장학회 권순호 회장이 12월 3일 원미고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게된 학생 8명(원미고 4명 / 소하고 4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50만원(총 400만원)과 장학증서, 장학패가 주어졌다.

▲ 부천신문장학회 후원회장이 12월 3일 소하고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천신문장학회의 모태는 1989년 11월 새마을 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도자들의 자녀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면학에 도움을 주고자 당시 7천만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다.

▲ 부천신문장학회는 12월 3일 지역내 2개 고등학교 학생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후 부천신문장학회에 이르기까지 일일찻집 운영 이익금과 부천신문편집위 후원 등으로 총 1억원에 이르렀다.

부천신문장학회는 1991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196명 3천980만원, 고교생 479명 1억5천630만원, 총 675명에게 1억9천61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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