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산업단지, 인서울27골프장, 고강차고지 사업현장 점검

[부천신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병권)는 제23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4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인서울27골프장 ▲고강차고지를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을 실천했다.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사업현장 방문_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먼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단지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병권 도시교통위원장은 “꼼꼼하게 개발전략을 수집해 사명감을 가지고 1천만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사업현장 방문_인서울27골프장

또한 위원들은 내년 3월에 오픈 예정인 인서울27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나섰다.

특히, 잔디 관리를 위한 친환경농약이 부천시의 굴포천과 여월천으로 보내진다는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친환경농약이더라도 농약저감장치,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 관리를 철저히 해 부천 시민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 ”고 당부했다.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사업현장 방문_고강차고지

끝으로 고강공영차고지와 CNG충전소를 방문해 현황 보고 및 질의 답변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CNG충전소 3개년도 운영수지 현황에 대해 청취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원가분석 및 수지분석 등을 통해 순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박병권 도시교통위원장은 현장에 비치된 안전매뉴얼, 안전점검일지 등을 점검 후 “충전소의 안전관리는 법에 정해진 정기점검 뿐만 아니라 임시점검과 수시점검 등을 통해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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