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등에 일시보호, 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서비스제공

[부천신문]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인 바람숲(시설장 이혜은) 개소식이 지난 6일 오후 3시 바람숲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었다.

▲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바람숲이 12월 6일 개소했다_1

지역사회전환시설은 지역 내 정신질환자등에게 일시보호 서비스 또는 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이다.

또한 퇴원했거나 퇴원계획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거제공, 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바람숲이 12월 6일 개소했다_2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 건강증진과 정혜숙 팀장,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명수 센터장, 박상설 김포시장애인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람숲 이혜은 시설장은 인삿말을 통해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바람숲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도 지역내 정신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과 탈원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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