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뮤지엄『오대호 정크아트전』

[부천신문] 부천로보파크는 오는 21일부터 2019년 3월 1일까지 부천로보파크 개관 13주년을 기념하여 로보파크 특별전 ‘판타지 뮤지엄『오대호 정크아트전』’을 개최한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정크 아트(Junk Art)는 하나의 흐름을 창조하며 문화 예술계에서도 현대미술에 중요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대호 작가의 정크아트 작품을 소재로 하여 개최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로봇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어릴적 감성으로 돌아가 정서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키덜트 문화를 전시에 접목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전시에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다.

로봇파크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전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관람자가 전시를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착시효과의 묘미를 살린 트릭아트 배경을 함께 설치하여 이색사진을 찍는 화제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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