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부천체육관 ‘공간안전인증’ 획득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 부천체육관이 지난 19일 (사)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 공간안전인증 수여사진

부천종합운동장 소통의 방에서 진행된 이번‘공간안전인증 수여식’은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간안전인증제(Safety Zone Certification)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건축·방화안전 △위험물안전 △기계·전기 안전 △피난·자연재해안전 총 6개 분야 238개의 항목에 대해 최고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부천체육관은 지난 3월부터 서류 및 현장심사를 받으며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했으며,‘부천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Best 공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안전 365일 목표 수립 △안전제일 시설경영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공간안전체계 선진화를 위해 노력했다.

▲ 공간안전인증서 수여식 단체사진

공사는 지난 2013년‘제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방재청장상’과 2017년 소사국민체육센터 ‘공간안전인증’,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한 것에 이어 금번 부천체육관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하게 되면서 안전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은 부천 체육관뿐만 아니라 공사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다양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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