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영화관의 협조로 드림스타트 가족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드림가족 추억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가정 74가정에 영화 관람권을 지원해 12월 중 지정영화관에서 자유 관람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덕분에 평소에 가지 못한 영화관에 가족들이 함께 가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니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 “연말에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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