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동관련 범죄 예방 활동 노고 격려

[부천신문]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전준열)에서는 27일 2018년 아동범죄예방 등 아동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부천 오정경찰서 전경

아동안전지킴이는 각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추어 선발ㆍ배치되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하는 아동보호인력으로 오정경찰서에는 18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절차에 면접심사가 추가되어 형식적인 서류에만 의존한 선발이 아닌 아동보호인력으로서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아동범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효과적인 아동안전활동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선발했다.

특히 하교시간대 취약지 중심의 순찰 활동 및 아동안전지킴이-아동안전지킴이집과의 연계순찰 강화를 통하여 효율적인 아동안전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준열 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부천오정 관내 아동안전 전문인력으로서 활동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1년간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으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아동범죄와 오정경찰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는 12월까지 활동을 종료하게 되고, 2019년 초에 다시 아동안전지킴이를 모집ㆍ선발하게 된다.   

※ 오정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총 44개소(문구점 13개소, 편의점 6개소, 상가 11개소, 약국 4개소, 기타 1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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