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네모갤러리 도시-반려의 이상 展
[부천신문] 서양화가 서기범의 10번째 개인전이 그의 고향 부천 네모갤러리에서 오는 1월 25일 열린다.
서기범 작가는 그동안 고구려 벽화를 소재로 우리 민족의 넋과 한을 표현하거나 액자 속의 또 다른 액자를 통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런 그의 이번 개인전 주제는 '도시_반려의 이상'으로 도시속의 반려동물과의 교감으로 실제 금을 사용해 실험 작업을 했다고 한다.
서 작가는 "뒤돌아보면 후회도 많지만 그림만이 내게 위로가 되고 삶이며, 행복임에는 틀림이 없다 생각한다."며 "화필을 잡은지 40여 년이 가까워지는데 고향인 부천에서 의미를 가지고 10번째 개인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기범(1964년, 서양화)은 러시아 국립 썅뜨 페테르부르크 레핀 아카데미 수료하고, 2014 경인예술 포럼 올해의 예술가상 (미술부문), 2014 부천시 미술 공로상을 수상했고, 개인전 9회(뉴욕 (soho), 서울, 부천, 안산), 그 외 기획초대 단체전 180여회, (사)한국미술협회회원, (사)한국전업작가협회 회원, 한국미협부천지부사무국장 , 뉴욕갤러리Angel전속작가, 경인수채화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서기범 제10회 개인전 도시-반려의 이상
전시기간 : 2019. 1. 25. ~ 1. 30.
전시장소 : 네모갤러리 / 032)625-3139 / 부천시 부흥로336번길 7
개 전 식 : 2019. 1. 25. PM 6:00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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