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네모갤러리 도시-반려의 이상 展

[부천신문] 서양화가 서기범의 10번째 개인전이 그의 고향 부천 네모갤러리에서 오는 1월 25일 열린다.

서기범 작가는 그동안 고구려 벽화를 소재로 우리 민족의 넋과 한을 표현하거나 액자 속의 또 다른 액자를 통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 서기범 '도시-반려의 이상' 展 / a city-Fellow
▲ 서기범 '도시-반려의 이상' 展 / a city-Fellow

그런 그의 이번 개인전 주제는 '도시_반려의 이상'으로 도시속의 반려동물과의 교감으로 실제 금을 사용해 실험 작업을 했다고 한다.

서 작가는 "뒤돌아보면 후회도 많지만 그림만이 내게 위로가 되고 삶이며, 행복임에는 틀림이 없다 생각한다."며 "화필을 잡은지 40여 년이 가까워지는데 고향인 부천에서 의미를 가지고 10번째 개인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서기범 '도시-반려의 이상' 展 / a city-Communion
▲ 서기범 '도시-반려의 이상' 展 / a city-Purification

서기범(1964년, 서양화)은 러시아 국립 썅뜨 페테르부르크 레핀 아카데미 수료하고, 2014 경인예술 포럼 올해의 예술가상 (미술부문), 2014 부천시 미술 공로상을 수상했고, 개인전 9회(뉴욕 (soho), 서울, 부천, 안산), 그 외 기획초대 단체전 180여회, (사)한국미술협회회원, (사)한국전업작가협회 회원, 한국미협부천지부사무국장 , 뉴욕갤러리Angel전속작가, 경인수채화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 서기범 '도시-반려의 이상' 展 / I fly like fish Ⅰ, I fly like fish Ⅱ, I fly like fish Ⅲ, I fly like fish Ⅳ

서기범 제10회 개인전 도시-반려의 이상

전시기간 : 2019. 1. 25. ~ 1. 30.
전시장소 : 네모갤러리 / 032)625-3139 / 부천시 부흥로336번길 7
개 전 식 : 2019. 1. 25.  PM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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