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내 재정자립도 100% 달성을 위한 결의 다져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지난 22일 부천종합운동장 소통의 방에서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실적 분석 및 2019년도 재정자립도 증대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 부천도시공사는 22일 2019년도 재정자립도 증대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5년 내 재정자립도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도시공사는 2018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흡한 점을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금년도 수입 및 예산 절감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 2017년보다 43억원이 증가한 479억원의 수입과 529억원의 예산 지출로 90%의 자립도를 보인 도시공사는 금년 재정자립도 93% 이상 달성을 위해 수입 증대, 예산절감, 인력 효율화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전사적으로 수익사업 발굴, 특허기술 활용, 불합리한 제도·운영 개선을 통해 올 한해 지난해보다 7%가 증가한 512억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인주차장 확대, 자체인력활용 시설물 유지보수, 불필요한 지출 억제 등 예산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호 사장은 “도시공사로 전환되어 가장 우선되어야 할 분야가 재정건전성 확보이다. 이를 위해 각 시설별로 수익을 창출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사장이 직접 수익을 매일 매일 챙기겠다. 1년 후에는 부천도시공사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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