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부천시의회, 활발한 연구활동 예고

[부천신문]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 의원연구단체 열린광장(대표 박명혜 의원)은 25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기회의 및 입법·정책능력 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 부천시의회 연구포럼 개최_김동희 의장

본격적인 조례 분석에 앞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능력 향상을 위해 자치입법의 기본원칙 및 유형별 조례 입안사례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연간 활동계획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 졌다. 

이어 부천시 조례 380개를 담당과, 국, 소관상임위별로 분류하고  부천시 전체 조례를 파악했으며 향후에는 부천시에 꼭 필요한 조례, 불필요한 조례 등 정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 부천시의회 연구포럼 개최_의원연구단체 “열린광장

의원연구단체 “열린광장” 박명혜 대표는 “체계적인 연구활동으로 「조례 한눈에 읽기 가이드북」을 제작해 공유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동희 의장은 “2019년 시작과 더불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주어 감사하며, 유명무실한 조례, 개정해야 할 조례 등 내실 있게 검토해서 좋은 성과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부천시의회는 정책발전연구회(대표 이상윤), 열린광장(대표 박명혜), 지방분권연구포럼(대표 홍진아), 청년미래포럼(대표 박홍식) 등 4개 연구단체가 등록돼 28일 의장 주재 연구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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