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보건소와 정신재활시설 동광임파워먼트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 저널리스트 양성사업 ‘스포트라이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신장애인 저널리스트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이 당당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나눔과 꿈’에서 지원한다.
 
정신장애인 당사자 저널리스트들은 웹툰, 사진, 칼럼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정신장애인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 기반의 인식개선활동에 중점을 두고 포털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작품을 공유하며 다양한 내용구성 및 시나리오구성을 위해 수기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 마음돌봄팀(032-625-4132)과 동광임파워먼트센터(032-323-32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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