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 주차장 무료개방 등 교통약자 배려 정책도

[부천신문]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위한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부천도시공사 설연휴 종합대책 마련

공사에 따르면 노상·노외 주차장은 연휴 5일 동안(2월 2일 ~ 2월 6일)무료 개방한다. 다만, 부천남부역, 롯데백화점 미관광장, 아인스월드 주차장 등 주차질서 확립이 필요한 공영 주차장은 2월 5일(설날)~2월 6일 동안만 무료 개방한다.

견인보관소의 경우 연휴기간 외지 차량이 관내 유입으로 피견인 단속 및 거주자 우선 주차장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수요증가에 대비해 부천시교통정보센터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공사는 복지택시와 카셰어링 서비스도 일부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돕고자 했다. 

공사 관계자는 연휴기간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 및 연락체계를 마련해 비상상황 발생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32-340-0700) 혹은 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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