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입법 및 정책 활동으로 3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

[부천신문] 소사댁 김상희 의원(더민주, 부천소사)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이 ‘2018년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에 선정되어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 김상희 의원 수상 사진

이번 수상으로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국회는 66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2018년도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받아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등 종합적인 연구 활동 실적이 탁월한 의원 연구단체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은 지난 2016년 11월 출범 이후 경제·사회·교육·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사회 양극화 현상 심화에 대비한 입법 활동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절벽에 대한 연구,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는 현행 장애인 돌봄 지원체계의 한계와 모순점들을 알아보기 위해 <어른이 되면> 국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국회가 장애인들의 탈시설 및 자립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 수 있는 사회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장애인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희 의원은 지난 19대에 ‘국회 성평등 정책연구포럼’의 대표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시 김상희 의원이 이끄는 국회 성평등 정책연구포럼은 3040대 여성의 정책적 대응 방안 토론회,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 해법 논의 토론회 등 활발한 정책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상희 의원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모두에게 고르게 배분되는 기회균등의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장애인. 치매, 주거복지, 노동, 일자리 등 국가에 산재된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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