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대비 징수액 104억원 증액 성과

[부천신문] 부천시는 2018년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4일 월례조회를 통해 6개 우수부서에 대해 시장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 장덕천 시장(오른쪽)과 이상훈 주차지도과장이 세외수입 종합평가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가는 2018회계연도 세외수입과 과태료 징수율, 전년대비 세입 신장률 등 6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1그룹에서는 최우수 부서에 주차지도과, 우수에 장애인복지과, 장려에는 부동산과가 선정됐고, 2그룹에서는 최우수 중4동 생활안전과, 우수 관광콘텐츠과, 장려는 건강안전과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액은 2천421억 원으로, 부과액 2천944억 원 대비 징수율은 82.2%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징수액은 104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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