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보건소는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 부천시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교육은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보건소 상설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응급의학과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reserv.bucheon.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은 “4분의 기적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부천시민 1가구 1명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2017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경기도 보건소 중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일반인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아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