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실행 등 문화도시 조성에 시민 목소리 반영

[부천신문]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통해 생활문화도시 부천의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천해나갈 시민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

▲ 2019 부천문화재단 시민문화기획단 '문화슬아' 모집 홍보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문화기획단 '문화슬아(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슬기롭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신규활동가는 시민 2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문화기획단 ‘문화슬아’는 지역 문화 의제를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주도형 모임으로, 관심 분야에 따라 구성한 그룹에서 학습과 토의를 통해 기획한 프로젝트를 재단과 함께 실행한다.

▲ 2018 부천문화재단 시민문화기획단 '문화슬아' 활동모습_1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부천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천시 문화예술 정책사업 및 지역사회 활동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kshm77@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 2018 부천문화재단 시민문화기획단 '문화슬아' 활동모습_2

작년, 재단 시민기획단은 반려동물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인생 2막을 위한 독서활동, 심곡천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도 만들기, 시민참여형 축제 등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문화도시 기반 조성에 힘썼다. 

재단은 ‘시민 중심’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의 정책개발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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