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부천활박물관ㆍ대한궁도협회 부천정 상호협력(MOU) 체결

[부천신문] 부천활박물관은 지난 20일 이호영 부천정 사두와  최의열 활박물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부천활박물관ㆍ대한궁도협회 부천정 상호협력(MOU)을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활박물관과 부천정은 ▲활문화 활성화을 위한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협조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부천정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4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성인대상 ‘활쏘기 교실’ 프로그램 개설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과 국궁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망을 구축·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의열 부천활박물관장은 “이번 상호협력(MOU)을 통해 부천정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하여 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활박물관은 대나무활만들기, 활문화교육과 활쏘기, 활활극장 등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기획전시, 학술연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궁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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