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차세대위원회 &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

[부천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이하 재단)의 청소년 참여조직은 작년에 이어 오는 31일 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 연합활동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재단의 운영기관인 부천시청소년수련관,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에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이 자기 주도성을 기반으로 기관·지역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하는 기구를 청소년 참여기구라 통칭하는데 해당하는 기구로는 부천시차세대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포함된다.

부천시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를 근거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자문·평가하는 부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를 근거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 관련한 모니터링, 자문·평가, 기획활동을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각 참여기구의 역할이 명확히 분리되지만 지역내 청소년 참여활동을 주도한다는 공통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합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연합활동은 기관차원의 참여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역차원의 참여활동, 역량강화, 지역의 현황 분석 등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활동을 인지하고 활동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관계형성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참여활동에 필요한 교육인 회의기법, 기획, 모니터링, 홍보, 지역전문가에게 듣는 '지역과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 도모' 등 다양한 기본교육이 진행되고, 각 기구별 작년활동을 되짚어보고 올해의 연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를 시작으로 각 기구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천시가 청소년의 주도성이 확보된 참여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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