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동아리 ‘복사골말그미’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부천

▲ 부천시여성회관 직원과 동아리 회원들의 나무 식재 모습_1

[부천신문] 부천시여성회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직원들과 재능나눔동아리 ‘복사골말그미’ 20명은 지난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원천공원과 시민의 강 주변에 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녹지과에 신청해 배분받았고 생태하천과에서 지원받은 도구로 시민의 강 줄기를 따라 철쭉을 심고, 원천공원 민둥지 장소에 라일락과 산수국 300그루를 심었다.

▲ 부천시여성회관 직원과 동아리 회원들의 나무 식재 모습_2

함께 한 직원은 “매일 보는 나무들이지만 나무를 심으면서 높낮이와 방향, 다른 나무들과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생태환경 동아리 복사골말그미 회원들은 능숙한 모습으로 원천공원과 시민의 강이 잘 조화되어 아름답게 거듭날 수 있도록 식재를 이끌었고, 직원들과 동아리가 함께 지역을 위해 땀을 흘린 것처럼 지역주민과 공원, 시민의 강이 잘 어우러져 오랫동안 아름답고 맑게 유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 부천시여성회관 직원과 동아리 회원들의 나무 식재 모습_3

부천시여성회관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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