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신생아와 독서동아리에 대상별 추천도서 꾸러미

[부천신문] 부천시는 올해 북스타트 책꾸러미 도서 10권을 새롭게 선정하고 4월말부터 새로운 책꾸러미를 지원한다. 

▲ 신생아 대상 / 독서동아리 대상 북스타트 서비스 포스터

대상은 신생아와 영유아,  5인 이상 초·중·고등학생 독서동아리로 대상별 추천도서 2권과 독서교육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 책꾸러미를 지원한다. 

▲신생아는 「인사해요 안녕!」「쭉쭉쭉」 ▲영유아는 「문어목욕탕」「수영장에 간 아빠」 초등학생은 「3초 다이빙」 「그 녀석 걱정」 ▲중학생은 「82년생 김지영」 「소년아 나를 꺼내줘」 ▲고등학생은 「랩걸」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도서가 담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북스타트 도서는 북스타트코리아 추천 후보도서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사서 전문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원미도서관 자료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신생아와 영유아 대상 도서는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주로 반영했고, 초·중·고등학생 대상 도서는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또한 각 도서는 여성친화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및 청소년의 성평등 의식 확립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스타트 서비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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